대원산업, ESG 규제 대응 간담회에 참석하여 공급망 관리 및 친환경 경영 정책수립 전략 논의
2024년 8월 8일,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열린 ESG 규제 대응 간담회에 대원산업의 총무팀 박재용 차장과 정재훈 사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간담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였으며, 산업계의 ESG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삼성전자), 자동차(현대차·기아), 화학(엘지화학), 철강, 의약품(녹십자), 전기회로 등 7개 주요 수출 업종의 14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여했습니다. 대원산업은 자동차 협력사 부문으로 참석하였으며, 기업들이 직면한 공급망 관리 부담과 과도한 규제 요구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 서영태 과장은 ESG 규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주요 지원 분야로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공급망 실사 대응, 탄소 저감 제품 생산 설계, 환경 정보 요구 대응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참석한 기업들은 글로벌 OEM 고객사로부터의 공급망 관리 강화 요구에 따른 부담을 강조하며, 협력사와 공급망 전반에서의 부담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과도한 요구와 규제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업의 탄소 배출량 산정 및 감축 전략,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원산업의 박재용 차장은 협력업체들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환경부는 각 기업의 제안과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ESG 규제 대응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중소기업과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ESG 규제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기업과 정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며, 대원산업은 향후 ESG 관련 정책 및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